가을을 진짜 타나봐요..

봄부터 외롭고 승질나긴 했는데 요즘
커플들 꽁냥질보면 짜증이 치솟음...ㅜㅜㅜ

겉으로는 평온, 온화, 잔잔해보이지만
여기분들은 아시다시피 저는 외로움이 폭주하는
상탭니다ㅋㅋㅋㅋㅋ

외로워 미치겠는데 코스튬도 이번에 샀는데
어째 개시할 일이 없어보임...ㅜㅜ 미아내..
언젠가 널 입고 까드꿍하는 날이 오긴 올꺼야 메이드복아..
연그때까지 고이 보관해둘께...ㅜㅜㅜㅜ

내년에는 널 입을 수 있겠디?ㅜㅜㅜㅜ
야한 팬티야..ㅜㅜㅜ 너도 내년윤까지 안녕이야..
이런 주인이라서 미아내...ㅜㅜㅜㅜ

내 주위사람들은 내가 이렇게 심공각한지 모르는데
저 글런쓴거보니 겁나게 심각하네요...
같은 지역 남자를 따질때드가 아닌것 같아..ㅜㅜㅜ

봉인하고 싶다 외로움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