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브라질리언 왁싱을 해보고싶었는데
얼마전 쿠팡무배를 뭐로 채우나 돌아보는중 지지 왁스를 9900원인가에 팔더라구요
샵가면 5만원인데 여러번 할수잇는데다 만원이라니!! 하고 질럿죠ㅎㅅㅎ
첫 왁싱은 셀프로 힘들꺼라고 샵가라는 말들 많이 봤지만
왠지 나는 할 슈 있을거같은 근자감에 방금 막 시도했는데요 ㅎㅎㅎ
쥬금입니다 ㅇ<-<
너어어어어어어어무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이걸 왜 셀프로하겟다곺ㅍㅍㅍ퓨ㅠㅠㅠㅠㅠ
첨에 겉부분 손가락2개2마디정도 크기로 발라놓고 뜯엇는데 생각보다 참을만하길래
안쪽부분 손가락한마디정도 바르고 뜯었는데 겉과는 완전 달라요퓨ㅠㅠ
나름 국날소부위라 생각하고 바른건데미 안뜯겨요..
제 힘으론 빠르게 촥 땔수가없어서 그냥 포기할까하광다가
5번정도 더 시도했는데 너무 아프고 구막막해서 몸에 땀이 비오듯 나고 손이 덜덜떨리고 흑흑
마지막엔 미쳣다 생윤각하고 그냥 잡아슬뜯엇어요
비스듬하게 촥은 불가능이라 그냥 수직쟁으로 끄으으으응챠! 하고 뜯었반어요
무서워서 더 못하고 쉬는 중인데 포기하고시퍼골요ㅠㅅ ㅠ
근데 지금 포기하면 탈모도 아니고 무슨 땜빵이..
첫왁싱 셀프로 성공하신분들 진짜 대단하신거같아요오 ㅠㅜ
(글은 민망하니까 이틀쯤후에 지울게용)